람보르기니 최초의 EV

람보르기니, 최초의 순수 전기 자동차인 Lanzador EV 공개

람보르기니가 몬테레이 카 위크(Monterey Car Week)에서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란자도르 EV(Lanzador EV)를 공식 공개했습니다. Lanzador는 Revuelto 스포츠카, Urus SUV 및 미래형 우주선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대담한 자세의 하이라이딩 2+2 GT입니다.

Lanzador EV는 각 차축에 1메가와트(1,341hp)가 넘는 최대 출력을 제공하는 고출력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일상적인 운전자의 다용성을 갖춘 슈퍼카 성능을 구현합니다[1][2]. 장거리 기능을 위한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팩을 갖춘 전용 EV 플랫폼을 갖추게 됩니다[1][3].

Lanzador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[3]:

- 최적의 코너링을 위한 리어 액슬의 액티브 e-토크 벡터링
- 새로 개발된 Lamborghini Dinamica Veicolo Integrata(LDVI) 주행 역학 제어 시스템
- ALA(Aerodinamica Lamborghini Attiva) 능동형 공기역학 시스템
- 액티브 서스펜션 및 정밀한 토크 배분

실내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, 버킷 시트, 듀얼 디지털 스크린[1]의 액티브 컨트롤을 통해 운전자가 조종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메리노 울, 재생 탄소, 재활용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가 객실 전체에 사용되었습니다[3].

Lamborghini Lanzador EV는 Revuelto, Huracan 및 Urus[1][4]에 이어 라인업의 네 번째 모델로 2028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 이는 2024년 말까지 전체 제품군을 전기화하려는 람보르기니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냅니다[3].